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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비보존 경영권 지분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텔콘이 21일 자회사인 케이피엠테크와 160억원 규모의 비보존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을 확보했다.


텔콘과 케이피엠테크는 이번 비보존 유상증자 참여로 추가 지분 203만주를 확보했다. 지분율은 45.3%에서 56%로 올라갔다.


비보존은 최근 국내·미국에서 VVZ-149 임상 2a상을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임상 CRO 기업과 글로벌 임상 3상 승인·상업화 전략 등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존 이두현 박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충분한 자금이 확보돼 신약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텔콘·케이피엠테크와 함께 미국 법인·신약 개발 연구소 설립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기술이전·파이프라인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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