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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진공 컨소시엄, 케이피엠테크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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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한일진공 컨소시엄은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엠테크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텔콘, 한일진공을 비롯 재무적 투자자들로 구성된 한일진공 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케이피엠테크 채권단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었다.

이어 지난 25일 잔금 납입을 완료하고 보유 주식 296만3670주(지분율 36.99%)를 넘겨받았다.


텔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피엠테크 보통주 38만3670주를 취득했다.

텔콘은 29일 예정된 케이피엠테크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보통주 172만9565주(지분율 18.22%)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에따라 채권단과의 주식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서 채권은행자율협의회의 케이피엠테크 공동관리 절차가 종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2013년 4월 관리절차 신청이후 기존 경영진을 포함 전임직원이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워크아웃이 종결됐다”며 “새로운 경영진 선임, 재무구조개선, 유동성 확보, 신규사업등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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