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배우 류준열(30)이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를 찾았다.
류준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 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리그 세 번째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현지 중계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경기는 맨유가 4-1로 이겼다.
류준열은 자타공인 축구팬이다. 그는 케이블방송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도 축구를 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K리그 팬임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유럽을 가면 꼭 축구를 봤다. 최근 각종 스케줄이 끝나고 영국 런던으로 떠나 유럽여행 겸 휴가를 보내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릿지에서 한 첼시와 레스터시티 간 정규리그 경기(첼시 3-0승)도 현장에서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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