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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테이스티 로드’ 유라가 막걸리 ‘먹방’을 선보였다.
올리브TV의 맛집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 중인 유라가 맛깔나게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이 화제다.
20일 저녁에 방송된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유라와 김민정이 전통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전을 파는 한 식당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철판 위의 전을 보며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이야기했고, 전을 부치던 식당 주인은 막걸리를 권했다.
즉석에서 막걸리를 한 잔 받아 마신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넉넉한 양의 막걸리는 물론, 감자전과 은어튀김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유라는 내내 후한 인심에 감탄했다. 또 “이래서 시장이 좋다”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맛에 푹 빠진 두 사람은 한참을 일어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올리브TV에서 매주 목요일 9시에 방영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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