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日 미용실 1위 테스콤 헤어드라이기 출시

바람 세기 아닌 양을 늘려, 모발 건강과 스타일링 동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일본 미용기기 전문회사 '테스콤'의 헤어드라이 3종(T200·T95·T92)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테스콤 헤어드라이어는 일본 미용실 점유율 1위를 브랜드다. 일본 전역 16만 개 미용실에서 사용 중이며,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시장 점유율 71%에 달한다. 테스콤은 바람의 세기가 아닌 바람의 양을 늘려 건조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모발 손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테스콤 T200은 음이온과 양이온을 동시에 방출하는 ‘프로텍트 이온 드라이어’다. 이온 발생 헤어드라이어는 스위치를 올리면 음이온과 양이온이 정전기로 들뜬 큐티클 층을 진정시켜 모발 손상을 막는다. 많은 양의 바람으로 기존 헤어드라이어 대비 머리 건조시간을 45% 줄였다. T95는 스타일링에 적합한 헤어드라이어다. 에어다이얼을 돌리면 바람을 좁게 혹은 넓게 조절되어 헤어스타일에 맞는 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테스콤 T92는 머리를 감은 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포인트 모드 설정 시 주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 원하는 지점에 효과적으로 바람을 보내준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테스콤 헤어드라이어를 공식 판매한다.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T200이 6만9900원, T95는 5만9900원, T92는 4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