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관'을 운영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상담관에서 '프로보노'(Pro bono Publico)를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보노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말한다.
기업인들은 상담관을 찾아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자금ㆍ금융 ▲창업ㆍ벤처 ▲인증ㆍ인허가 ▲수출ㆍ판로 ▲특허ㆍ법률 ▲불공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행사장 제1전시장 5관 'W-27' 부스에서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G-FAIR KOREA 기간 중에도 기업들이 상담 부스를 잘 활용해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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