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형 유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과 로비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의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참가한 20개사들이 참여한다.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요 참가업체를 보면 ▲콩이밥 ▲굿엔레더 ▲㈜쏠뱅 ▲깍두기바비큐 ▲㈜크립텍스 ▲㈜떡지니공장 ▲남순남(주) 등이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경기도에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지고 있는 유망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기도의 다양한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구경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하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0여개 소상공인들이 참가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판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20개사는 프랜차이즈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된다. 또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최종 선발된 7개사는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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