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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선전인터내셔널 챔프' 이수민(23ㆍCJ오쇼핑ㆍ사진)이 홀인원을 작성하고서도 컷 오프를 당했다는데….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더그로브골프장(파71ㆍ7121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브리티시마스터스(총상금 300만 파운드) 2라운드에서다. 전장 175야드 거리의 13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터뜨렸다.
지난 4월 중국 선전 젠존골프장(파72ㆍ7145야드)에서 열린 선전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을 제패해 EPGA투어 첫 우승의 개가를 올린 선수다. 이수민은 그러나 첫날 7오버파의 난조에 발목이 잡혀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은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보태 2언더파를 쳤지만 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오프 기준선(이븐파 142타)에 5타나 모자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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