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진해운이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4분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13.49% 상승한 1220원에 거래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번주 한진해운 영업망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에는 관련 자회사, 해외 중견 인력, 10개 이내의 선박 등이 포함됐으며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 바로 공개 매각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사 등 유수의 국내 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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