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6% 하락한 7024.0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51% 하락한 1만523.07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4% 하락한 4452.24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1% 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이밖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연말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진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은 3분기 어닝 쇼크로 주가가 20%나 급락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