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01년 KCSI 조사에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매해 정상에 올라 올해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률'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지관리비가 적절하다', '잔고장이 없다', '부가기능이 다양하다' 등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반영된 '요소 만족도' 부문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경영과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영업, 서비스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16년 연속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접영업 및 서비스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상담 센터 운영 및 PC원격 제어 기술 상담 등을 통해 고객 문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기기의 문제 발생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리모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KCSI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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