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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찾기 성동 부모학당 2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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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동 부모학당’ 2기 개강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가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녀 진로 찾기 프로그램인 ‘성동부모학당’ 2기 과정을 운영한다.

2기 부모학당은 이 달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4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12일 첫 강의는 '창의력과 협업능력 등이 요구되는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주입식 교육만으로 미래에 대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진행한다.

정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창의적인 인재로 커 나가기위해서는 온 마을이 체험학습장이 돼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 서울진로상담 연구소 이창선 소장이 '미래에는 어떤 전공들이 유망할까'를 강의할 예정이다.

자녀 진로찾기 성동 부모학당 2기 개강 학부모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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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 엄마학교 강용하 대표의 '학습성향에 따른 진로 결정방법', 3차시 이창선소장의 '성격에 따른 진로 선택 방법', 4차시에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교육제도 변화에 다른 현명한 진로선택'으로 4인 4색의 강의가 이어지며, 수강생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유형 및 진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4차 과정을 모두 이수한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전문가의 그룹 상담도 준비돼 있어 자녀 진로에 고민하는 초·중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온마을체험학습장 조성, 진로뮤지컬 개최 등을 통해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고민하는 미래 진로 선택에 나침반이 되고자 한다. 이번 부모 학당의 진로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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