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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자매결연단체인 울산시 남구 신정5동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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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자매결연단체인 울산시 남구 신정5동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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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지역 주민 여러분 힘내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보성읍(읍장 임정주)은 지난 6일 제18호 태풍 ‘차바’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5동에 수해복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에 나섰다.


보성읍과 신정5동은 201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우호교류 협력을 다지면서 특산품 판매 및 각종 지역 행사 시 문화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보성읍장(임정주), 보성읍민회장(박은봉), 이동장협의회장(이용표)을 비롯한 보성읍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정성을 함께하여 보내주신 녹차미인보성쌀, 녹차캔, 녹차티백, 보성뷰티허브차, 녹차당면, 녹차깨소미 등 보성 특산품 200만원 상당의 보성군 농특산품을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복구에 힘들어하고 있는 신정5동 주민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위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울산시 남구는 “제18호 태풍 차바”에 의한 집중호우로 2시간 동안 약37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옥과 차량침수, 도로파손, 가로등 유실, 지하주차장 4?5?6층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보성읍은 하루라도 빨리 태풍 피해지역의 정상화를 바라는 읍민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위문품을 수해복구 활동에 여념이 없는 자매도시 울산시 남구 신정5동을 방문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보성읍장은 “신정5동의 수해복구 활동에 작은 보탬과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보성읍과 신정5동이 자매도시로서 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물적 우호교류협력이 더욱더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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