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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철도파업 11일차인 7일 정오 기준 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08명(40.4%)가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참가자(누계) 7692명 중 284명(3.7%)는 복귀했고, 총 162명(2.1%)이 직위해제(됐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다. 다만 일부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가 감축 운행되어 평시 대비 86.0%의 운행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전철은 94.4%, 새마을·무궁화 63.0%, 화물열차 39.5% 등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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