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는 7일 기획재정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국세청을 대상으로 하는 기재위의 국감에서는 법인세 논란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법인세 인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여당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여기에 야당에서 미르재단의 기부금 모금에 대한 추궁이 있을 것으로 보여 여야의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등을 대상으로 안행위에서는 최근 남부지역에서 박생한 지진과 태풍에 대한 피해상황 점검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한미약품 사태화 가습기 살균제가 첨가된 치약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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