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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대전의 한 하천 인근에서 4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대전 대덕구 평촌동 한 하천변 풀밭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의 목에는 끈이 감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끈의 매듭이 혼자 묶기에는 어려운 형태인 것으로 미뤄 숨진 여성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망 시점은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로 추정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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