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태풍 차바가 덮은 문화재 피해 '21건'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태풍 차바가 덮은 문화재 피해 '21건' 울산 약사동 제방 일부 붕괴 [사진=문화재청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은 제주와 남부 해안을 통과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스물 한 건의 문화재(국가지정 11, 시도지정 10)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문화재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자치단체와 협력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문화재 피해 여부를 점검했다.


태풍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었던 제주도에 집중됐다. 피해 현황은 성읍민속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188호) 내 16채의 초가이엉 일부 훼손, 제주 목관아(사적 제380호) 주변 배수로 훼손, 천연기념물 구역 내 수목 피해 등이 발생했다.

향후 당국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는 한편 피해사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