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순조로운 코스피, 한미약품 포함 바이오·제약주는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코스피가 2050 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1p(0.65%) 오른 2056.94에 출발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8.68포인트(0.42%) 상승한 2052.3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91억원 순매수, 기관이 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약, 바이오업종을 제외한 대분이 소폭 상승 중이다. 화학(0.61%), 음식료(0.49%), 전기전자(1.02%), 운송장비(1.79%), 기계(0.71%), 건설(1.42%), 증권(0.56%) 등이 오르고 있다.


한미약품 사태로 인해 제약, 바이오주의 급락 흐름은 도드라지고 있다. 의약품업종지수가 4.96% 하락 중이고, KOSPI200 헬스케어지수 역시 6%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달 30일 18%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12%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88% 상승한 16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2.95%), SK하이닉스(2.24%), 삼성물산(0.67%), 현대모비스(2.36%), 아모레퍼시픽(1.16%)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1.30%), NAVER(-1.59%), 삼성생명(-0.95%), POSCO(-0.22%) 등은 상승세에 올라 타지 못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