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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사흘째…이정현 방송토론·與 당원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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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로 여야가 한지 양보없는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국정감사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이정현 대표의 단식 농성에 이어 3000여명의 당원을 모아 '정세균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해 압박의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해임안 통과와 관련 부당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재정부를 상대로 국감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조경태 기재위원장이 새누리당의 당론에 따라 상임위를 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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