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6일 오후 2시 20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島)현 아마미 남부의 오키나와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쓰나미(지진해일)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오키나와 근해로, 진원 깊이는 40㎞ 정도다. 진도는 약 5.7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은 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오후 2시 50분 현재까지 오키나와 내의 각 소방서나 경찰에 입수된 피해 관련 정보도 없다.
오키나와의 나하 국제공항과 나하시를 잇는 도시 모노레일 역시 정상 운행하고 있으며, 비행기 이착륙에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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