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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코니야스포르와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팀의 결승골로 연결되는 프리킥을 유도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추가시간 석현준이 이끌어낸 프리킥을 유수프 에르도간이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것.
1-0으로 승리한 트라브존스포르는 최근 정규리그 3연패에서 벗어났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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