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16분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95% 오른 15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S-Oil은 전거래일 대비 1.84% 상승한 7만7400원, LG화학은 전일보다 1.05%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22일(현지시간) 급등하면서 정유화학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98센트(2.2%) 오른 배럴당 46.32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원유 비축량 감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동결 결정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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