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오미 마켓 그릴 레스토랑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에서 셰프를 초청해 '베트남 요리 프로모션'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의 인기 휴양지 다낭에서 방한한 호 꽁 꾸엣 부총주방장이 제주에서 다양한 정통 중부 지방의 베트남 음식을 선보인다. 아일랜드 라운지에서는 연유가 들어간 이국적인 맛의 베트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10월4일과 6일에는 직접 요리 교실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베트남의 맛을 전수한다. 두 번의 요리교실에서 각각 다른 메뉴를 배운다. 4일에는 딥 프라이드 시푸드 스프링 롤, 오이 스터프트 새우 무스 수프, 튀긴 그루퍼와 피망콘소스를 만들고 6일에는 구운 소고기 롤, 핫 앤 사워 시푸드 수프, 대나무 치킨을 만든다.
요리 교실은 1인당 7만7000원이며 호텔 멤버십인 클럽 앳 더 하얏트 제주 회원은 6만6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세금 10% 포함)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중에는 단품 및 세트메뉴로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저녁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뷔페는 1인 7만3000원이다. (1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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