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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근, 리우 패럴림픽 평영 100m 은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사격 이주희, 두 번째 동메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임우근(29)이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임우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평영 100m(장애등급 SB5)에서 1분35초18로 2위를 했다. 50m를 가장 빠른 42.89초에 통과했으나 75m 지점에서 스웨덴 포스먼 칼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그는 선천적 뇌병변 장애가 있다. 2005년 재활 훈련차 수영을 시작했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때는 남자 평영 100m에서 우승했다.


사격에서는 이주희(45)가 P3 남자 25m 권총 3,4위 결정전에서 호주의 피트 크리스토퍼를 7-3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0일 열린 10m 공기권총에 이은 자신의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이다. 그는 패럴림픽 베테랑이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땄고, 런던 패럴림픽 때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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