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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태환(27)이 다음달 충청남도에서 하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7~13일 아산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일원에서 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열일곱 개 도시 2만4811명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박태환도 인천 대표로 나간다.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 참가 신청을 했다. 계영 400m와 혼계영 800m 출전 가능성도 있다.
박태환은 2014년 제주 대회에 나선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자유형 200m와 400m에 단체전 세 종목에서 우승해 4관왕을 했다.
박태환은 훈련 장소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국내와 호주 중 결정되는 대로 전국체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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