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관내 보육기관 별 총 4회 체험관·어린이집 방문 교육"
"인바디측정, 오감체험, 소화과정 이해, 배식교육, 시장놀이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기명)가 운영하는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가 관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체험관 특화교육 ‘광이산이 튼튼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산구센터는 9월 6일 세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하반기(9~11월) 동안 관내 보육기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광산구센터 체험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특화 프로그램과 월 1회 어린이집 방문교육 등 기관별 총 4차례의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기관은 세화어린이집, 광산어린이집, 광주지방경찰청, 키즈웨유치원으로 총 11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체험관 교육에서는 ‘나는 누구일까요?’를 주제로 신체와 식재료를 이해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오감체험활동, ‘황금똥이 나와요’를 주제로 소화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소화과정 스티커 미션, 자동차 바게트 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어린이집 방문교육에서는 ‘나를 찾아보아요’,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손 씻기, 1인 1회 분량 배식교육, 조물락 비누 만들기, 시장놀이, 식품구성자전거, 엄마랑 장보기 미션 등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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