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총재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고 한은은 8일 밝혔다.
BCBS는 G20 국가 등 총 28개국(EU 포함)의 45개 중앙은행·감독기관으로 구성되며, 은행감독 국제표준 결정 및 이행권고 등이 주요 임무다. 우리나라는 2009년 3월 가입했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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