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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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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30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59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062-360-7480)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재조사가 끝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1일 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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