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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아이폰6S',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SA, 2016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2년된 아이폰6는 두번째로 출하량 많아…갤럭시S7엣지는 3위


1년된 '아이폰6S',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아이폰6S.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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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모델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6S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2015년 9월에 발표한 제품인 아이폰6S는 지난 분기 142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애플의 아이폰6가 850만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삼성 갤럭시S7엣지(830만대)로 나타났다. 판매 비율로 보면 아이폰6S는 4.2%, 아이폰6와 갤럭시S7엣지는 각각 2.5%, 2.4%였다.

1년된 '아이폰6S',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2016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현황


이에 따라 애플은 지난 2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톱3중 2대를 차지하게 됐다.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아이폰6가 올해 3월 출시한 갤럭시S7엣지를 누르고 아직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150만대로 전년도(33800만대)보다 1% 증가했다. 애플은 지난 2분기 공식적으로 404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오는 7일(현지시간) 새로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는 "삼성의 자발적 갤럭시노트7 리콜 이후에 아이폰7은 연말 성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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