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화금융 이모저모] 코다 "여기가 북한과 가까워요?"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화금융 이모저모] 코다 "여기가 북한과 가까워요?" 제시카 코다가 한화금융클래식 첫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제시카 코다(미국)가 대포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는데….


1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파72ㆍ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1라운드를 마친 뒤 "라운드 도중 대포 소리를 들었다"며 "이 곳이 북한과 가깝냐?"고 물었다. 골프장 인근에 군사 시설이 있어 가끔 대포 소리가 들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4승의 '미녀골퍼'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초청선수로 출전한 상황이다.


지난 30일 입국해 '튀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날 만찬 자리에서는 쌀밥에 김치를 가득 담아와 시선을 끌었다.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김치뿐만 아니라 더 매운 것도 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경을 분실해 명동에서 쇼핑까지 하고 느긋하게 태안으로 내려왔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2오버파를 적어내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태안(충남)=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