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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SDI, 갤노트7 폭발사고 논란에 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삼성SDI가 최근 잇따른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삼성SDI는 1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9%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CS, 키움 등이 올라와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지난달 31일엔 갤럭시노트7의 추가 물량 입고가 지연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SDI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3 배터리 스웰링 이슈 이후 매번 크고 작은 배터리 이슈는 존재했다"며 "삼성전자, 삼성SDI 등 단기적 주가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관련업체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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