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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푸드트럭 1호 ‘국가대표 트럭’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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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협동조합 하이쿱 청년 창업, 9월1일부터 본격 영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푸드트럭 1호점인 ‘국가대표 트럭’이 9월1일 영업을 시작한다.

장소는 한양대학교 내 생활과학대학 부지로 한양대 학생 협동조합하이쿱(HYCOOP)에서 컵밥, 클럽샌드위치, 핫케이크, 생과일 쥬스, 버블티 등으로 기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도록 메뉴를 선정했다.


한양대학교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퍼스 푸드 트럭을 지원, 성동구도 지난 26일 ‘푸드트럭 운영지원 계획’을 수립, 설치 가능지역을 전수 조사, 10개소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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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계자는 “푸드 트럭 영업은 자동차 구조 변경 적합여부 검사, 액화석유가스 안전검사승인 등 기존 음식점과 다른 고려사항이 많으므로 창업 고민 단계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위생과(☏2286-7148)로 꼭 사전 문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푸드 트럭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공공시설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 청년창업자와 자영업자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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