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제훈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김재원 대통령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았다. 김 수석의 예방은 3분만에 끝났으며, 추 대표는 곧바로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으로 향했다.
김 수석은 이날 국회를 방문에 8·27전대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추 대표에게 축하의 난을 전달했다.
추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난을 받아 안은 뒤 "대통령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김 수석에게 대통령 건강 등을 물어본 뒤 "김 수석께서 야당의 목소리도 대통령님께 잘 전달해주는 창구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수석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제1야당 대표와 정무수석간의 회동은 난 전달, 짧은 인사 등으로 3분만에 마쳤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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