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금, 캘리그라피, 목공예, LED 아트플라워 등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습자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동구는 지난 2006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후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 행복학습센터 사업 등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지역민들에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생활밀착형 미래학습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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