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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 100명, 부안의 발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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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토론회, 제3편 청백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군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편 여백토론회와 제2편 컴백토론회에 이어 제3편 청백토론회가 부안의 청년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12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토의를 한 후 분임발표를 통해 군정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는 ‘부안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대규모 영화 촬영지 세트장 유치와 청소년 문화시설 및 여가활동 공간 확보, 걷기 좋은 물의 거리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사람의 외모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DNA이고 사람의 직업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스펙이지만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비전”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안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비전과 정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백토론회 결과에 대해 1차 실무진 검토, 2차 분임장 심화토론을 거쳐 내년 시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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