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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메이저리그 복귀 후 이틀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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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메이저리그 복귀 후 이틀 연속 무안타 이대호 /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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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복귀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뒤 이틀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42(236타수 57안타)로 내려갔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8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시애틀은 7회초 1사 1, 3루에서 이대호를 빼고 대타 애덤 린드를 세웠다. 린드는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화이트삭스에 1-4로 져 68승 62패가 됐다. 최근 여섯 경기 성적은 1승5패로 부진하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뉴욕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이어왔던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317(246타수 7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양키스를 5-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팀이 4-7로 져 출전하지 않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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