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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노들섬 파일럿 프로젝트 일환인 '노들뮤직 Vol. 1 오직 너를 위한 고백' 앨범이 30일 발매된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소란이 연주하고 노래한 음악을 비롯해 멜로망스, 칵스, 조소정이 참여한 음악 4곡이 담겨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와 노들섬에서 누릴 수 잇는 여유와 낭만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들섬 운영공모 당선자인 밴드오브노들과 시가 추진중인 사업 가운데 하나로 노들섬의 변화를 알릴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노들뮤직을 비롯해 뮤직드라마 제작, 장터운영, 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앞서 지난 6월 노들섬에 들어설 공간ㆍ시설 조성 국제현상설계공모가 끝나 당선작이 발표됐으며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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