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술보증기금, 제주 영업팀→영업지점으로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지점을 열고 개점식을 가졌다.


기보 제주지점은 2011년 7월 설치한 영업팀을 제주특별자치도의 성장에 맞춰 영업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기보 김한철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권영수 부지사, 제주은행 이동대 행장,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지역은 외국인 투자와 인구증가, 서비스 산업 발전 등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5.2%의 경제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최근 제주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해 1차와 3차 산업에 의존했던 산업구조를 IT, BT분야 등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제주도가 도내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첨단산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제주도에서 기술금융 수요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제주 경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