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자메이카가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에 올랐다.
자메이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한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37초94로 2위를 해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우사인 볼트는 빠졌다. 볼트는 예선에는 나서지 않고 개인 종목에 집중한 뒤 결선에서 뛸 예정이다. 대신 자메이카는 예바흔 민지에, 아사파 포웰, 니켈 애쉬미드, 케마르 베일리-콜로 구성되어 경기를 했다.
자메이카는 계주 결승에 오르면서 볼트의 3관왕 도전에도 날개를 달아줬다. 동시에 올림픽 3연패 도전 기회도 갖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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