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생수' 전달식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S홈쇼핑이 무더위에 지친 택배기사를 응원하고자 생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택배중앙 사업담당에서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CJ대한통운 2만개, 한진택배 6300개 등 총 3만6000개의 생수가 택배기사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전 물류센터를 통해 이날부터 전달된다.
사랑의 생수 전달은 NS홈쇼핑의 꾸준한 상생 협력 의지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황종연 NS홈쇼핑 고객 서비스 부문 전무는 "NS홈쇼핑의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택배 서비스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배송에 힘써주는 모든 택배기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2015년에는 2014년에 비해 택배 불친절률이 20% 감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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