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기상청은 오늘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오전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강원영서와 충북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광주 26도 △춘천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26도 △대구 37도 △부산 33도 △광주 36도 △춘천 35도 △제주 32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13일) 역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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