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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어제 경북 영천의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전국 최고기온을 하루 만에 또 경신했다.
오늘(12일) 폭염은 올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이 37도 안팎까지 오른다.
'찌는' 더위는 광복절 연휴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쯤이면 서서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모습이다.
전국이 고기압권에 들었고, 볕도 뜨겁게 내리쬘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대기도 다소 정체돼 영남권은 새벽까지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한낮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대구 37도, 광주 36도 예상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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