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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IA 마무리 임창용이 연장 10회말 2사에서 넥센 서건창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뒤 팬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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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6.08.11 22:36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IA 마무리 임창용이 연장 10회말 2사에서 넥센 서건창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뒤 팬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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