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버버리 등 해외브랜드 할인전 등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마리오아울렛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인기 브랜드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18일까지 프라다, 버버리 등 해외 브랜드 할인행사와 함께 디스커버리, 지오송지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3관 1층 이벤트홀에서는 프라다, 버버리, 펜디 등 인기 해외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해외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프라다의 토트겸 숄더백을 168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버버리 캔버스 호보백과 펜디 바이더웨이백을 각각 81만원대와 153만원대부터 특가에 선보인다. 몽블랑의 카드 지갑과 벨트는 각각 17만원대와 3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페레가모의 벨트는 37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마르페광장에서는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티셔츠와 다운점퍼를 각각 1만원대와 16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라푸마의 재킷은 최대 70% 할인한 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브랜드 지오송지오의 재킷과 정장은 각각 7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워모의 니트와 코트는 최대 80% 할인해 각각 1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제공한다.
1관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여성브랜드 보브의 코트와 오리털 점퍼를 각각 7만원대와 10만원대부터, CC콜렉트의 코트와 점퍼는 각각 6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고객 감사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12일부터 17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31일까지는 연천 허브빌리지 연계 이벤트를 통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연천 허브빌리지 무료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허브빌리지 펜션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마리오아울렛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13일부터 3일간 마리오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3일에는 클래식 오페라와 팝을 접목시킨 퓨전 공연인 ‘팝페라 퍼포먼스’가, 14일에는 트럼펫, 색소폰 등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브라스 퍼포먼스’가, 15일에는 퓨전 타악 공연팀 ‘타포스’의 퓨전 난타공연이 펼쳐진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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