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역 2차 휴먼빌' 가격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모델하우스 방문객 연이어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700-2번지에 위치한 지행역 2차 휴먼빌 모델하우스가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일신건영㈜가 분양하는 ‘지행역 2차 휴먼빌’은 동두천시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동두천시 아파트 분양은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70가구가 마지막이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은 지행역 2차 휴먼빌이 가진 가격 경쟁력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행동의 경우 2016년 7월 3.3㎡당 624만원으로 동두천시에서 가장 높은 평균 매매가를 형성했으며, 지행역 2차 휴먼빌의 경우 50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이고 있다.

‘지행역 2차 휴먼빌’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A㎡ 195가구 ▲전용면적 84B㎡ 87가구 ▲전용면적 84C㎡ 210가구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또한, 동두천의 주거 중심지인 지행동에 있어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우선 1호선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이로의정부역까지 20분대, 서울까지는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여건도 좋다. 차량으로는 3번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기존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3번국도를 대신하여 의정부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