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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제7회 주니어패션스쿨’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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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제7회 주니어패션스쿨’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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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소재 필통 및 에코백 제작 실습, 매장연출 등 VMD 실무 경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등학생들의 패션산업관련 진로탐색 및 특성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의 제7회 주니어패션스쿨(Junior Fashion School)이 호평을 받으며 마쳤다.


패션산업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고교생 20여명이 참여해 7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실습에서는 펠트소재를 활용한 필통과 에코백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을 통해 고교생들은 디자인에 따른 색상배색, 재질에 따른 봉제방법 등 전문기술을 습득해 향후 패션작품을 기획·제작 할 수 있는 기초실기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가격책정, 가격표 제작, 마네킹 배치 등 기초 VMD 강의를 바탕으로 고교생들이 제작한 패션 에코백을 의상디자인학과 전용 패션매장인 복지관 1층 TFG실에 디스플레이하는 등 패션디자인을 비롯한 패션VMD 직군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학교 교수진과의 전공탐색 시간을 통해 전공분야를 이해하고 면접 준비 팁, 수시지원 전략, 패션산업 취업 전망 등을 알아봤다.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는 지역의 대표적인 패션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교육기부 활동 형태로 운영하며 지역 패션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패션 특성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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