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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유·화학株,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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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13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2.82%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SK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13% 상승한 62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일보다 1.83% 오른 30만6500원, S-Oil은 전일보다 0.79%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9월 회담을 통해 산유량 동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22달러(2.92%) 오른 43.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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