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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체험·휴양·힐링·워크숍 장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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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체험·휴양·힐링·워크숍 장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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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숲속 휴양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체험, 휴양, 힐링,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47실의 객실과 637m의 짚라인, 3개의 물놀이장, 제암산을 끼고 도는 5.8㎞의 산책로, 몽골텐트 20동, 야영장 45면, 족구장, 식당,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숲속휴양지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방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3단으로 설치된 물놀이장에 몸을 담그면 뼛속까지 전해지는 시원함에 겨울철 눈썰매장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편백 숲 사이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는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객들이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자유롭게 해발 500m까지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특히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무릉도원의 쾌감을 선물한다.


모험 마니아를 위해서는 637m의 외줄을 타고 저수지 위를 시원스럽게 가로지르는 짚라인 시설과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 있어 모험과 스릴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체험·휴양·힐링·워크숍 장소로 각광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에게도 제암산은 최고의 힐링을 제공한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정상에는 임금바위가 있고, 임금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자손들이 크게 번성한다는 전설이 있어 소원을 이루려는 가족단위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자손 중에 제왕이 태어난다는 입소문으로 보성차밭과 보성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과 함께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객실과 세미나실, 회의실, 운동장, 식당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학생 MT 및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회사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예약 상황을 확인 후에 이용하면 편리하고, 관리사무소(061-852-4434)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에서 온 윤모(54· 회사원)씨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았는데 자연풍광도 빼어나고,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청소년이 좋아하는 모험시설, 어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데크로드가 갖추어져 있어 회사에 복귀하면 워크숍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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