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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사전경기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라질 여자축구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3-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모니카가 선제골로 골망을 흔든 후 후반 14분에 안드레사 알베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 크리스티안이 또 한번 골을 뽑아내면서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F조 경기에선 캐나다가 호주를 2-0으로 꺾고, E조에선 스웨덴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눌렀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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