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이 공유와 나눔의 콘셉트를 담은 '쉐어쿠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 마케팅의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SPC그룹이 도입한 신개념 쿠폰이다.
SPC그룹은 쉐어쿠폰 캠페인의 첫 행사로 다가오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맞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파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해피포인트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보이스 응원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대한민국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를 외치면,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브랜드의 혜택 쿠폰이 해피포인트앱 쿠폰함에 다운로드 된다.
쉐어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는 날짜는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4일, 파스쿠찌와 던킨도너츠는 7일, 잠바주스와 라그릴리아는 11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 종료되며, 동일 브랜드의 중복 쿠폰 발행은 불가하다.
SPC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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